“청렴하고 신뢰받는 현장중심의 치안상 확립을 통해 주민에게 믿음 주는 경찰이 되겠습니다”
제16대 황경환(사진) 분당경찰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황 서장은 지난 1985년 4월 간부후보 33기 경위로 임관한 이래 인천 동부경찰서 경비과장·교통과장·생활안전과장, 인천 남부경찰서 교통과장·인천지방청 교통안전계장·경호계장, 울산지방청 생활안전 과장, 인청지방청 동부경찰서장·삼산경찰서장, 직전 인천지방청 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황 서장은 차분하며 치밀한 성품의 외유내강형에 소탈하고 화합위주 직장분위기 창출로 상하 동료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황 서장은 부인 양태숙 씨와 사이에서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