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가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컴퓨터를 기증하는 등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을 추진, 구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15일 덕양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08년부터 ‘사랑의 PC 보내기’사업을 전개, 장애인 및 정보취약계층에게 40대의 컴퓨터를 지원했다. 올해도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수거한 컴퓨터를 메인메모리, 하드교체 등 직접 수리와 업그레이드를 거쳐 총 40대의 컴퓨터를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고양시지회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도지부 고양시지회에 무상으로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