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미주시장 개척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4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슈라인 엑스포홀(Shrine Expo Hall)에서 LA한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10 LA 국제무역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LA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시계, 화장품, 공예 등 한국의 대표적 생활용품 10개 업종 80여개 중소기업이 참가하며 제이 에스티나(주얼리), 행남자기(가정용식기), 한삼인(홍삼) 등 대표 명품들이 출품한다.
특히 LA한인상공회의소와 현지의 민간 마케팅 전문회사에서 주류사회(Main Stream)의 유망 바이어 발굴과 라디오 생중계 등의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이번 박람회에 약 1천여명의 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