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제4기 G-창업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G-창업프로젝트’는 자금이 부족하고 창업절차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교육과 공동창업보육실에서 6개월간 무료 입주해 PC, 전화, 팩스, 사무용품, 회의실 등을 무상으로 이용가능하며, 시제품제작, 기술·경영컨설팅, CEO 멘토, BI센터 입주비용을 총 800만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6개월간의 공동보육 후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 및 사후관리 등 도내 창업시책을 원스톱으로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85명을 선정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88-860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G-창업프로젝트’ 제1기에서부터 제3기 참여자들은 총 150명으로, 지난 10개월여 기간 동안 52개 기업이 특허 87건, 의장 12건, 상표 14건, 실용신안 7건, ISO 인증 5건 등 지적재산권 125건과 71개 기업이 벤처기업등록 8개 기업을 포함해 사업자등록 71건, 고용창출 172명, 경기도내 BI센터 35개사 입주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