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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진표 의원직 사퇴, 도지사 선거운동 본격

6·2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김진표 최고위원이 20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는 등 본격적인 도지사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관련기사 4면

김 최고의원은 이날 의원직을 사퇴한 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국회의원이 아닌 민주당의 경기도지사 후보로서 1천2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새로운 경기도의 꿈과 희망의 역사를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 “통 큰 통합과 연대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이날 야권연대를 위한 4+4연석회의가 사실상 협상 결렬된 가운데 김 최고의원이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치면서 김 최고위원은 야권 단일 후보가 아닌 민주당 후보로 경기지사 선거를 치르게 됐다.

이에 대해 김 최고의원은 “이번 5+4협상은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유시민 후보는 여러차례 말을 바꾸는 등 신뢰를 깼다”며 “신뢰의 기반을 깨는 후보와는 협상이 어려울 것”이라고 못박았다.

하지만 “야권단일화에 현재의 시점에서 보면 단일화를 이루지 않고서는 지방선거에서 승리가 어렵다”며 “어떠한 형태로든 단일화 하는데 최선을 다해 단일화 반드시 이룰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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