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연합회 경기도지부는 23일 수원시 호텔 캐슬에서 ‘경기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를 개최한다.
신종백 연합회장를 비롯해 도내 122개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3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2009년도 기준 사업실적 및 재무구조 개선 등이 우수한 금고를 선정해 시상한다.
경영평가 우수 새마을금고 부문 중 최우수상에는 의정부시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안산시 군자새마을금고, 구리시 구리새마을금고 등 2곳이 수상한다.
장려상에는 군포시 군포새마을금고, 파주시 금촌새마을금고가 각각 결정됐다.
이외 성남제일새마을금고가 자산 4천억원을 달성해 ‘자산 달성 트로피’가 수여되고 성남시 성남수정새마을금고, 남양주시 화도새마을금고 등은 ‘2009년 사랑의 좀도리운동 우수금고’로 선정됐다.
한편 도내 122개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말 현재 자산 13조2천500억원 및공제유효계약고 9조6천억을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