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인지역 에너지기후변화센터는 22일 경기도 외국인투자상담실 별관 2층에서 경기도, 경기도환경보전협회, 에너지관리공단이 함께 하는 ‘중소기업 그린경영 지원서비스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종업원 300명 미만의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업 컨설팅 무상지원 및 사업장별 온실가스 인벤 토리(온실가스 배출목록) 구축 기술지도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44개 기업을 목표로, 상반기에만 13개 업체를 선정해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에너지관리 무료진단 및 온실가스 저감시설 자금융자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미 올 상반기 지원대상으로 ㈜신세계이마트유통센터, ㈜서울벽지, 제이엠텔레콤㈜ 등 3개 업체가 선정돼 온실가스 인벤토리 교육, 건물부문 에너지진단 및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 등이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