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섭 한나라당 화성시장 후보가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지난 26일 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친 후 27일 지역 행사 등에 참석하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한나라당 화성시장 후보로 확정된 후 첫 행사로 참석한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 후보는 “사람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차별은 있을 수 없다”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희망을 갖고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 동부출장소 개소식에 참석해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적극 돕기 위해 연간 30~40억을 출연해 기업인과 소상공인 지원에 뒷받침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오는 5월2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