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인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는 28일 지역에 맞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경인지역에너지기후변화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협의회는 지역센터 최초로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를 통합해 에너지담당 주무과장을 비롯한 각 지역별 기후변화 전문분야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경인지역에너지기후변화협의회’는 지역에 맞는 다양한 특화형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인지역센터 주요사업계획 추진 및 현황과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의 녹색에너지 정책 추진방향과 신재생 지방보급, 지역에너지사업 아이템 발굴과 활성화 방안 등의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내 신재생설치 지역을 거점화해 학생견학 및 교육코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