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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양창수 등 5인 “심재인 지지”

공천이후 일부 무소속 출마등 갈등양상을 보이던 한나라당 수원시장의 상당수 후보들이 “당의 결정에 존중한다”는 뜻을 밝혀 봉합수순의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양창수, 김현탁, 최규진, 유광재 후보 등 5명의 수원시장 예비후보자들은 지난 28일 시내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이번 시장후보 공천과정에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없지는 않았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당의 결정에 전적으로 따르겠다”며 “한나라당의 필승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이들 5명의 후보들은 심재인 수원시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을 것으로 보이며 이날 개인 일정상 참여하지 못한 김종해, 권인택 예비후보 또한 이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광재 후보는 “2~3명의 예비후보가 휴식을 취하는 등 장고에 들어간 상태이지만 앞으로 머지않아 뜻을 같이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지난 3월 22일 지동시장에서 좌판간담회를 통해 “공천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공천된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과 선거운동기간 품위를 지켜 한나라당의 우월성을 부각시킬 것”을 다짐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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