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포시장 후보로 강경구 현 시장(사진)이 선출됐다.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지난달 30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강경구 후보를 비롯한 이영우·김기풍·김장호 후보를 상대로 여론조사 30%, 당원투표 70%의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해 강경구 현 시장을 한나라당 김포시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당원 선거인단 총 3천402명중 1천367명이 참석한 투표에서 강경구 후보는 880표(64%), 이영우 후보 317표(23%), 김장호 후보 108표(8%), 김기풍 후보가 54표(4%)를 득표했고 여론조사에서는 강경구 66.13%(386표), 이영우 17.00%(99표), 김장호 5.41%(31표), 김기풍 11.47%(67표) 등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도당은 1일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를 광역의원 9명과 기초의원 25명의 명단도 확정했다.
광역의원
▲가평1선거구 김영복 ▲가평2선거구 박창석 ▲양평1선거구 공근식 ▲양평2선거구 박종덕 ▲고양1선거구 이재석 ▲고양2선거구 김이업 ▲양주1선거구 김영규 ▲안성2선거구 한이석 ▲화성4선거구 김용혁 등 9명이다.
기초의원
▲가평가선거구 장기원, 신현배 ▲가평나선거구 이병재, 조종윤 ▲가평다선거구 윤석철 ▲양평가선거구 김연수, 김승남, 최경식 ▲양평나선거구 이상규, 이종식, 김복중 ▲김포나선거구 김종혁 ▲안산마선거구 한갑수 ▲안성가선거구 유지성, 김용완 ▲안성나선거구 박재균, 박희수 ▲안성다선거구 이동재, 이수영 ▲안성라선거구 이옥남, 곽희형 ▲용인차선거구 지미연, 강웅철 ▲화성바선거구 이선주, 장면순 등 2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