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인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일 같은 당 소속 시·도의원 출마자들을 격려하고, 6.2지방선거 경기도당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하는 등 후보간 연대를 본격화했다.

심 예비후보는 공천이 확정된 같은 당 소속 엄성용, 염규용 도의원과 김경숙, 민한기, 이재식, 김경숙 시의원 예비후보 개소식에 이어 경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경기도당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해 선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 심 늘사랑과 나눔회 주최 봉사활동, 영통구, 팔달구 체육대회, 보훈복지타운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민생탐방 행보를 이어갔다.

심 예비후보는 보훈복지타운을 방문한 자리에서 “6천여명에 이르는 수원지역 보훈회원들에 대한 의료 및 복지서비스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보다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