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고용증대를 위한 ‘옹진군 지역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전략회의는 열악한 경제환경 속에서 어려운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사업의 조기집행 및 확대 시행하고 유관기관, 기업체는 고용을 확대, 지역 취약계층을 우선 고용함으로써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략회의에서 군과 기업체들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정보 및 지원체계를 공유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적극 협조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전략회의를 통해 군의 지역적 특수성(도서)으로 일자리 창출 어려움을 민·관이 적극 협조, 고용증대로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