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11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케이지피㈜ 등 안전검사대상 설비를 사용하는 사업장 70여개를 대상으로 산재예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검사 대상기기 사용 사업장의 운전, 공무, 안전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인증·안전검사제도 변경사항, 검사기준, 검사사례 등에 대한 검사기술 교육을 통해 안전검사 대상설비의 근원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경창수 경기남부지도원장은 “요즘과 같이 경기가 힘든 상황에서는 손실비용을 줄이는 것이 곧 생산성 향상”이라며 “재해예방은 근로자의 생명과 우리 사회의 행복을 지키는 동시에 국가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