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오는 26일 오후 7시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 로비에서 ‘송도사옥 준공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시대를 개막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첫 문화행사로 이번 콘서트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콘서트는 ‘Music in Cinema’ 라는 테마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하고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 뮤지컬 배우 조정은이 출연해, 시네마천국, 로마의 휴일, 미션 등 주옥 같은 영화음악과 뮤지컬 음악을 선사한다.
포스코건설은 응모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응모 대상은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로서 오는 18일까지 포스코건설 홈페이지(http://www.poscoenc.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5월19일 휴대폰 및 이메일을 통해 발표하고, 1인당 초대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향후 인천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분기마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주거개선활동,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희망브릿지 활동, 주변환경보호활동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