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9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경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정부 및 경기도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내용과 올해 소상공인의 동향보고를 통해 상호간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월 국회에서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SSM 규제관련 법률이 6월 국회로 넘어간 것에 대한 아쉬움과 중소유통에 대한 대책마련 없이 정부가 유통시장을 완전 개방함에 따른 중소유통 및 소상공인들의 피해구제 방안이 시급한 과제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참석한 이완표 위원장은 “정부의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많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었지만, 대형마트 및 SSM 확산으로 인한 매출감소 및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차원의 보상금 지원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