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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한나라 김문수 후보, 지역별 맞춤형 공약 레이스

평택·안성·이천·용인 방문 시장후보와 정책협약 체결
31개 시군 중 여주만 남아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지역별 맞춤 공약 발표 레이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1개 시·군 중 여주지역의 공약발표만을 남겨놓으며 막바지를 달리고 있다.

김 후보는 19일 평택, 안성, 이천, 용인에서 시장후보들과 공약을 발표하고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 후보는 평택과 안성을 방문해 송명호 평택시장 후보와 황은성 안성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고 서해안 중추도시·국제화 중심도시 평택과 대한민국 대표 예술문화도시 안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천을 방문해 조병돈 이천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고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IC 신설 ▲도립의료원 이천병원 조기 이전 신축 ▲24시간 어린이집 건립·운영 ▲도자 예술촌 건립 등의 공약을 공동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오세동 용인시장 후보를 만나 ▲신분당선 연장선 복선전철 민간제안사업 조기 추진 ▲용인 GTX 중간역 설치 ▲신갈우회도로 조기 개통 ▲제2경부 고속도로 용인IC 유치 ▲친수공간 사업 추진 등의 5가지 공약을 발표하고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한편 김 후보는 남은 여주지역에 대해 유세 기간 중 여주 지역 방문일에 맞춰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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