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에는 안성 대천동 성당, 안성 미리내 성지 등을 방문하고 평택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는 등 천주교 신자들을 만난데 이어 안산 동산교회와 안산 제일교회 등을 방문 하는 등 종교계의 마음을 얻는데 주력했다.
이에 앞서 김 후보는 21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수원의 용광사를 비롯해 봉녕사, 화성 용주사, 안양 한마음선원을 들려 부처님 탄생을 축하하고 불교신자들을 만나.
이어 의왕 청계사에서 점심 공양을 마친 뒤 분당 대광사, 남양주 봉선사를 방문하고 의정부 사암련의 시내 제등행진에 참가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불심잡기를 마무리 지었다.
김 후보는 이날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불교계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이날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교의 대중화를 적극 지원하고 생활 속에 살아있는 문화생활로서 불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기불교 세계화를 위한 템플스테이 지원 확대 및 예산 확보 ▲신도 및 이용자편의 향상을 위한 사찰진입로 개선 ▲도 종무지원담당부서 강화 ▲요양원 등 종교계운영 복지시설 지원 확대 등의 불교계 공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