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지난달 31일 지도원 13층 회의실에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기흥사업장 등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재해 목표 달성 인증서(패)와 함께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무재해 4배수(1천400일)를 달성한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을 비롯해 덕산실업㈜(2배수, 760일), GS건설㈜ 성복자이 2차 신축현장(2배, 200만시간), ㈜유피엠(2배수, 960일), ㈜인디팩 (2배수, 960일) 등 3개 업종, 8개 사업장에서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경창수 경기남부지도원장은 “근로자 한 명의 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약 1억7천여 만원으로 40억의 매출을 달성해야 얻을 수 있는 순수익”이라며 “무재해운동은 근로자의 생명과 우리 사회의 행복을 지키는 동시에 국가 경제 발전의 원동력”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