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7일 삼성엔지니어링㈜ 용인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무재해 목표 달성 인증서(패)와 함께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을 실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용인하수처리시설현장 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현장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용인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현장은 무재해 2배 달성으로 200만시간 무재해를 기록,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는 지난 2008년 1월 1일부터 2010년 4월 3일까지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은 대단한 기록이라고 공단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참석한 경창수 남부지도원 원장은 “무재해운동은 근로자의 생명과 우리 사회의 행복을 지키는 동시에 국가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 전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