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지난 8일 수원 호매실택지개발지구내 서희건설㈜1공구현장에서 ‘제17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및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노동부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과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산업간호협회, 현장의 노·사 대표 등 관계 직원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현장별 교차 안전점검과 추락사고 및 사고성 사망재해 근절을 위한 집중 기술지원이 이뤄졌다.
또 건설용 리프트의 주요 구조부에 대한 점검과 고령근로자와 여성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혈압 및 체지방 측정도 진행됐다. 이외에 ‘노·사 모두 한마음, 안전사고 예방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근길 근로자에게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판넬을 게시하고 이동안전버스를 활용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