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에서 크게 활약한 트위터가 중진공의 HIT500사업에도 이용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HIT500사업의 트위터 전용 공간을 개설(twitter.com/hit500)하고 히트제품 사용 체험기뿐 아니라 소비자와 기업의 소통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앞서 중진공은 지난 3월부터 중소기업제품 HIT500사업을 실시하고 히트가 예상되는 제품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지원책 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비자의 직접 소통의 장으로 소비자평가단을 크게 활성화시켜 운용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에 트위터가 도입됨에 따라 HIT500 소비자평가단은 히트 신청제품의 선정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 히트제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개진, 무료체험 및 제안활동을 온라인뿐만 아니라 트위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중진공은 오는 30일까지 3차 무료 체험단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