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하노이)와 태국(방콕) 2개 지역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광주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참가품목은 종합품목이다.
참가업체는 개별상담회를 통해 일대일 제품홍보 및 수출상담을 하게 되며, 광주시에서는 이번 무역사절단에 바이어 알선, 현지 시장조사,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비, 항공료(50%) 등을 지원한다.
또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에서는 참가 업체들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수출지원, 기술지원 등 중진공 사업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태국은 금융위기로 인해 2008년부터 성장이 둔화됐으나 태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정책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산층 출현에 따른 대규모 소비시장 형성 및 녹색산업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으로 시장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7월 9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수출마케팅팀(031-259-790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