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다음달 2일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유통기업의 구매담당자를 초청한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중국 이마트, 동방 CJ 홈쇼핑 등의 중국 유통업체로부터의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데 반해 한국 제품에 대한 납품 비율은 낮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따라 중기청과 중진공은 해외진출 한국 유통기업 중 현지 진출 규모가 크고 한국 중소기업 진출 기대효과가 높은 중국 이마트와 동방CJ, 메가마트 구매담당자 초청할 예정이다.
또 일대일 상담 후 현지 해외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해 후속 지원 및 2011년도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 사업과의 연계와 중국 현지 시장개척단 파견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