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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 권익 강화·서비스 향상 기여

 

이병렬(58)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은 경북 영덕 출신으로 한성고와 광주대,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 영주세무서장과 서울청 국제조사 2과장, 본청 전산기획담당관과 부동산납세관리국 종합부동산세과장, 남세자보호관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역임했다.


특히 2007년 종합부동산세신고 납부 업무를 치밀하게 준비·시행해 99%의 자진신고율을 달성했고, 지난해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긴 뒤로는 납세자보호관 법제화·권리보호요청제 도입·126 세미래콜센터 창작 등 납세자 권익보호 강화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했다.


 


합리적 성격 빈틈없는 업무처리 정평

 

신세균(54) 중부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은 경북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31회로 국세청에 입문, 헌법재판소와 안동세무서장, 경산세무서장, 대구청 납세지원국장, 중부청 개인납세2과장과 조사1국1과장, 성북세무서장, 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 대구청 조사1국장,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역임했다.

비교적 늦게 국세청 근무를 시작한 신세균 국장은 평소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과묵한 편이나 맡은 업무에 있어서는 빈틈없이 처리해 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금영수증 도입 전자세정 틀 마련

 

강원형(53)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영주종고와 육사36기 졸업 후 1987년 특채로 국세청에 입문, 남대구 총무과장, 평택·성남 법인세과장, 속초세무서장, 본청 전자세원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05년 본청 전자세원과장 재직 시 현금영수증제도를 성공적으로 도입·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내년부터 실시 예정인 전자세금계산서의 주요 제도 및 시스템 등으로 이어지는 전자세정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부가세 조기환급 등 경영지원 역점

 

서윤식(57)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1980년 7급 공채로 국세공무원 생활을 시작, 이 후 업무와 함께 학업을 병행하며 방통대와 경희대 국제법무대학원,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을 수료한 학구파다.

공주·순천세무서장을 거쳐 서울청 국제조사3과장, 본청 국제조사1과와 부가가치세과장, 심사1담당관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본청 부가가치세과장 시절 민생에 초점을 맞춘 부가세신고제도 정착을 통해 환급금 조기환급 등 사업자의 경영지원활성화에 역점을 뒀다.




편의점 세금납부 시스템 안착 주역

 

신동렬(51)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연세대를 졸업한 뒤 행시 34회로 국세청에 입문, 본청 남세홍보과장, 삼성세무서장, 본청 고객만족센터장과 법무과장, 징세과장 등을 역임했다.

국세청이 납세자불평관리시스템의 전격 도입에 앞서 고객만족센터로 확대 개편시 초대 센터장을 맡아 납세친화적인 세정기틀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세금납부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국세 편의점 납부시스템 역시 본청 징세과장 재직 시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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