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를 이끌어갈 제6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경오의장(사진)이 선출됐다.
화성시의회는 1일, 제96회 제1차 임시회에서 17명의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장을 선출하는 투표를 가졌다.
여기에서 김경오 의원은 전체 17표 중 15표로 과반수이상을 득표해 오는 2012년 6월말까지 시의회의 수장으로서 시 발전을 위한 행정 집행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경오 시의회 의장은 “화성시 전체 발전을 위해, 의회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헌신과 열정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 의회 부의장에는 조성행 의원이 선출됐고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홍성의원이, 행정자치위원장에는 김진미 의원이, 복지건설위원장에는 김정주 의원이, 도시건설위원장에는 용환보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