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하계휴가(방학)기간을 이용, 청소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특공대 바다 체험 캠프, 지원자를 모집 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양경찰 특공대 바다 체험 캠프는 올해로 8번째(제8기)를 맞아 2008년도 한국청소년 진흥센터로 부터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서를 취득 안전하고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해경 ‘제8기 바다체험 캠프’ 일정은 1차 50명을 선발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2차로 50명을 선발 8월 5일부터 7일까지 각각 2박3일간 진행되고, 지원서 신청 방법은 해양경찰청 및 인천해양경찰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중학생이상 성인 남·녀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고 단체지원은 입소 공유를 위해 15명 이하로 제한된다.
바다체험 캠프 주요 종목은, 자신감과 독립심,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는 특공사격, IBS(고무보트) 노 젓기, 레펠훈련, 바다와 갯벌을 날 수 있는 수륙양용 공기부양정 시승, 함정견학 등 9개 종목이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안전한 캠프 운영을 위해 최정예 해양경찰특공대원들로 구성된 교관요원들이 참가자들과 모든 일정을 함께 하게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여행자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