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가 2010년도 상반기 치안성과평가에서 도내 38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한일 서장은 19일 경기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윤재옥 청장에게 치안성과평가 1위에 대한 관서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올 1월부터 6월까지 인구 1만명당 주요범죄 발생건수 등 총 17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중부서는 집회시위관리평가, 음주교통사고 사상자수, 주요범죄 검거실적, 정보업무 종합평가 등 각 분야별 고르게 최상위 점수를 받아 경기도의 치안역량 으뜸 경찰서임을 인정받게 됐다.
중부서는 특히 올해 이 서장의 취임과 함께 지역주민에게 공감받는 치안활동 속에서 치안정책 방향·전략에 대한 발빠른 대처 등 효율적인 업무추진으로 높이 평가받아 왔다.
이한일 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에게는 소통과 화합으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