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회화 예술의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국 존 무어 현대회화수상전’이 오는 10월14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 미술관에서 열린다.
지난 6일 개막한 이번 전시회에는 1957년부터 6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존 무어 현대회화 수상 작가들의 작품 70여 점이 선보인다.
성남아트센터는 최근 신축 건물에 설치돼 개관된 큐브 미술관이 시민들의 문화예술욕구에 충족될 수 있게 다양한 테마의 국내·외 미술작품 전시회를 열어갈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 장대훈 성남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국내 미술·문화계 인사,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