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열린 ‘제7회 경기도연합회장배 노소 바둑·장기대회’에 참가한 바둑, 장기 기사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3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7회 경기도연합회장배 노소 바둑·장기대회’가 11일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105명의 바둑, 장기 기사들이 분야별 토너먼트로 실력을 겨룬 결과 장기부문에서는 홍문표(오산시지회)씨, 바둑부문에서는 초등부 양우석(관산초등학교 4학년)군, 노인부는 정찬구(고양시덕양구지회)씨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