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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무선인터넷 구축

시흥시 능곡동 연성권 최초의 공공 능곡도서관이 오는 14일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분당제생병원이 병원 내부 전구역에 개방형 무선 인터넷(Wi-Fi )을 구축해 고객 편의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12일 분당제생병원 등에 따르면 고객과 함께 IT환경을 공유하고 유비쿼터스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007년 4월부터 입원 병동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무선 인터넷을 최근 병원 내부 전역으로 확대해 병원 내방객 모두가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분당제생병원은 지난달 1개월간 비밀번호 필요없이 U-DMC 접속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인터넷 시험가동, 내원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구축한 무선인터넷 환경은 개방형으로 모든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적용되며 EFM사의 최신 유무선 분배기(AP)제품으로 300m 속도와 통신기기 호환성이 우수하다.

채병국 병원장은 “병원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인터넷 문화를 즐길 수 있고 각종 정보를 마음먹은 대로 활발하게 나눌 수 있어 병원 전체가 정보의 바다로 매김됐다”며 “더욱이 이같은 사례는 종합병원 최초의 일로 발전의 길에 늘 함께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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