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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조직체계 ‘6국 60과’로 확대

평택시는 일자리 창출 및 고용대책분야 강화하고자 ‘일자리정책과’ 등을 신설, 현행 ‘6국 56과’의 조직체계를 ‘6국 60과’로 확대 개편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10 행정안전부 총액인건비 산정결과에 따라 증원된 36명의 인력을 활용, 시 행정수요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행정수요 증가분야에 대한 인력증원 및 직제를 마련하고, 주민 밀착행정 구현을 위한 기능 강화와 유사기능을 통·폐합해 행정 기능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일자리정책과와 생활지원과가 각각 신설되고, 생활지원국의 명칭이 복지문화국으로 변경되는 등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현행 4과 19팀의 복지문화국은 5과 21팀으로 확대된다.

시는 또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디자인과와 도시정비과를 새로 만들고, 현행 5과 25팀인 산업환경국을 6과 30팀으로 늘려 운영한다.

이와 함께 유사한 업무를 담당하면서도 이원화 돼 있는 각 부서의 팀을 통·폐합하고, 시 본청과 출장소(안중, 송탄)간 기능분담체계를 구축하는 등 정책기능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안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오는 9월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안은 증원된 36명의 인력을 행정수요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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