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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장 111억 도내 기초장 ‘최다’

신규 공직자 재산공개 인천시장 -7842만원

6ㆍ2 지방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경기도내 기초단체장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이 111억8천800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았다. ▶관련기사 3면

또 송영길 인천시장은 빚만 7천800만원이었다.

행정안전부는 6.2 선거에서 당선돼 새로 공직에 오른 광역·기초 자치단체장과 광역의회 의원, 교육감 등을 대상으로 7월1일을 기준으로 재산을 등록한 내용을 31일 발표했다.

최 시장은 전남 해남의 토지를 비롯해 안양시 호계동과 서울 강남구 개포동 등지에 빌딩과 상가, 아파트 등을 보유해 부동산만 48억8천900만원에 달했고 예금은 18억300만원, 유가증권은 10억1천500만이었다.

최 시장은 전남 해남의 토지를 비롯해 안양시 호계동과 서울 강남구 개포동 등지에 빌딩과 상가, 아파트 등을 보유해 부동산만 48억8천900만원에 달했고 예금은 18억300만원, 유가증권은 10억1천500만이었다. 또 김철민 안산시장은 안산시 본오동과 원주시 개운동 상가 등 81억7천500만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교범 하남시장도 하남시 교산동 건물 등 62억2천1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와함께 송 시장은 지난 2009년 12월31일을 기준으로 작성한 재산변동 신고 당시 총 2억7천792만3천원을 신고했으나, 2010년 7월 1일 기준 신고재산은 -7천842만9천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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