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이 혁신교육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도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책 홍보 활동을 펼쳐가겠습니다.” 지난 1일자로 부임한 경기도교육청 조병래(52) 대변인의 일성이다.
조 대변인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언론사 기자 생활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국정브리핑팀장과 정책포털운영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998년 경기도 대변인을 역임하며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았던 조병래 대변인은 벌써부터 도교육청 내에서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성격이 원만하고 리더십이 강해 조직 운영에 힘 있는 추진력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평소 쌓아둔 합리적 판단력을 통해 도교육청의 정책 홍보 활동을 책임있게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대변인직(개방형 4급) 선임은 도교육청 조직 개편과 함께 기존 공보담당관직이 폐지되며 외부인 공모를 통해 이뤄지게 됐고 앞으로 도교육청의 언론 홍보 및 대외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