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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문화상 영광의 얼굴

윤종준·김석철·김재천 선정

성남시는 올해 시 문화상 각 부문 수상자로 윤종준(학술), 김석철(예술), 김재천(체육) 씨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 이들 3명을 제18회 시 문화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학술부문 윤종준(46)은 성남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상임연구위원으로서 연구저서를 통해 향토역사 인물에 대해 연구활동을 폈고 특히 성남지역 독립운동사 발굴연구 등 10여권의 향토사 연구서와 저서를 발간, 성남시민들의 긍지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술부문 김석철(71)은 한국문인협회 성남지부 이사이며 지난 1980년도에 월간문학 시조신인상으로 문단에 등단한 이래 시집 5권과 공동저서 50여권을 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폈다. 또 문학강연, 성남문학 집필 참여 등을 통해 시 문예발전에 기여했다.

체육부문 김재천(43)은 현재 성일고교 체육교사(하키감독)로 제 1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하키대회 1위를 차지,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하키도시 위상을 뚜렷히 세웠다. 또 직전 창곡중 재직시 전국춘계 남녀하키대회 1위 5회 등 그의 지도력은 정평나 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내달 8일 제 37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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