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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구도심 주택재개발 사업 4자 협의체 구성 해법 찾는다

사업성 제고 등 대안 모색

신영수·신상진 국회의원은 국회본관에서 이지송 LH공사 사장과 만나 재재발 추진 위한 4자간 협의체 구성을 약속했다.

LH공사 이지송 사장이 성남구도심 출신 국회의원들과 가진 자리에서 성남주택재개발 2단계사업 지속을 약속해 사업추진이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신영수·신상진 국회의원, 시의회, 시 등에 따르면 성남시와 구도심 재개발사업추진을 협약한 LH공사가 지난 7월 주택경기 악화 등의 이유를 들어 사실상 재개발사업을 포기하고 나서자 시, 지역 정가, 시민단체, 주민 등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서는 등 지역현안으로 부각됐다.

이에 이들은 LH공사와 끊임없는 대화를 모색, 4자간 협의체 구성 등 보다 현실성 있는 대안이 모색됐다.

성남구도심 신영수(수정구)·신상진(중원구)국회의원은 지난 3일 국회본관에서 이지송 LH공사 사장과 만나 일련의 사업중단 분위기 등으로 주택재재발 추진에 혼선이 발생됐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사업성 제고 등을 위해 조만간 4자간 협의체(성남시, 성남시의회, 주민대표, LH공사)를 구성키로 했다.

한편 이에 앞서 성남시의회 의장단은 지난달 LH공사를 방문해 성남시, LH공사, 시의회간 3자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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