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구에 따르면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송림배구경기장 건립 확정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조택상 동구청장을 비롯,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체육회 관계자 등 내빈과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구민건강걷기 대회는 한국워킹협회 인천지부 주관으로 동구구민운동장을 출발해 방축삼거리, 봉수대길 사거리를 지나 인천교 녹지공간을 거쳐 구민운동장에 이르는 5.8㎞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퓨전공연 및 워킹시범을 포함한 식전공연과 공식행사인 걷기행사, 비보이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의 식후공연으로 진행했으며, 참가자에게는 기념 T셔츠와 더불어 추첨을 통해 스포츠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혈압 측정, 건강·운동 상담, 페이스페인팅 및 풍선아트 등이 풍성하게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택상 구청장은 “걷기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다”면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로 걷기운동이 생활화되고 구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