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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진 의원“주민이 지역특성 맞는 사업하도록 해야”

경제 활성화 발전방안 토론회

국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과 발전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15일 국회 행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문학진 의원(하남)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이 활발히 개진됐다.

문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방의 인구유출과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지방세수가 전체 세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도 안되는 지자체가 무려 152개에 달하는 등 지방이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면서 “커뮤니티 비즈니스를통해 관 주도의 일방적 사업모델을 탈피, 공적영역을 민간부분으로 과감히 이관시켜 주민들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제적인 지역활성화 정책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라영재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원, 김형성 한국정책평가연구원의 제1주제 발표,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금융 활성화 정책방향’을 주제로 김선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제2주제 발표, ‘완주군 CB사업 육성정책 및 지역사례’를 주제로 나영삼 완주군 커뮤니비즈니스센터장의 제3주제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또 양세훈 한국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 이두엽 (사)호남문화관광연구원 원장, 양대웅 더플랜 대표, 안경원 행정안전부 지역희망일자리추진단 서기관, 송호선 새마을금고연합회 관리이사의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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