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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전국체전 개막, 道 사상 첫 9연패 도전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의 대제전인 제91회 전국체육대회가 6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6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관련기사 26면

1천97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경기도는 이번 체전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 9연패에 도전한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김두관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각 시·도 광역단체장과 각 시·도 선수단, 경남도민 등 2만여명이 참석했다.

화려한 사전행사와 식전행사에 이은 공식행사에서는 경기도선수단이 차기 대회 개최지 자격으로 가장 먼저 경기장에 모습을 보였고 인천시선수단은 세번째로 입장했다.

유인촌 장관의 개회선언과 대회기 게양에 이은 환영사에서 김두관 경남지사는 “천년고도 진주시를 찾아준 각 시·도 선수단을 환영한다”고 밝힌 뒤 “깨끗하고 공정한 스포츠맨십으로 전 국민이 환호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경남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성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선수단 모두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멋진 승부를 펼치길 바라며 국민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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