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8일 오후 1시30분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국가 건강검진체계의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건강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병원 측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보건의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건강검진에 적용 가능한 경험들을 공유하고 새로운 의료정보 기술을 접목하는 등 보다 많은 인원이 양질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향후 검진체계의 새로운 모색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인 조경희 교수를 좌장으로 ▲건강증진으로서 국가검진의 역할(건강보험 일산병원 이상현 교수) ▲국가검진 수검자 코호트사업의 경험과 적용(한림대 의대 김동현 교수) ▲서울특별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의 경험과 적용(고려대 의대 윤석준 교수)등 검진체계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중심으로 국가검진과 건강증진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