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4회 일하는 노인 전국대회는 보건복지부와 강원도, 한국 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고, 전국의 시니어클럽 70여 개소, 16개 시ㆍ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및 지역단체 등에서 5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 단체들은 우수 생산품을 전시하는 등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 일하는 노인들의 장기 및 재능을 선보인 자리였다.
고양 시니어클럽 자연다믄비누 사업단은 2009년 3월부터 천연자연비누를 생산 관내 공공기관 및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2009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공식비누로 선정 등 지속 발전을 이루고 있다.
사업단은 현재 총 13명의 근무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의 모범적인 모델로서 타 기관 견학 및 언론 기관 취재의 장으로 활용될 만큼 성공적인 사업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양 시니어클럽은 13개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구성,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어른들이 참여하는 단체다.
사업단은 자연다믄비누, 뻥 만세, 천사의 손길, 행복 나눔 가게, 아파트택배, 페스티벌 나누미, 경로당 행복공작소, 행주농가, 경기희망일터, 인력파견 등의 사업을 운영, 보다 많은 어른들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