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은 제6대 병원장으로 조상균원장을 선임하고 앞으로 3년간 분당제생병원의 병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부임한 조상균(55)원장은 “최상의 의료시설에서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병원장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광주제일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대학원 석사·의학박사 과정을 거쳐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부교수를 지냈다.
이어 인하병원 내과 과장 겸 순환기내과 분과장, 미국 UCSF(San Francisco) 순환기센터 심초음파 검사실 연구강사 등을 역임하고 분당제생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심혈관센터 소장, 교육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분당제생병원은 분당지역 3대 종합병원으로 24시간 뇌졸중센터, 소화기센터, 간질환센터 등 다양한 전문진료시설에 전신 암 진단장비 등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고객만족 의료 신뢰 서비스에 나서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