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30일부터 김장이 끝나는 1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도청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김장용 배추와 무, 쪽파, 고춧가루, 소금, 젓갈류 등을 시중가격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도는 배춧값 폭등에 따라 지난 9일부터 토요장터에서 2천포기의 배추를 30% 싼 가격에 선착순으로 1인당 3포기씩 판매했다.
토요장터에서는 또 30일 안성마춤쌀, 다음달 6일 임금님표이천쌀, 13일 화성햇살드리쌀을 20%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기미 대표브랜드 릴레이 홍보판매전을 연다.
홍보판매전 방문객에게는 시식용 쌀 500g를 무료 증정한다.
경기도의 토요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청 신관앞 광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