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그동안 저탄소 녹색성장사업 세부 시행 계획을 마련·추진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2020년 ‘배출전망치’(BAU) 대비 20% 감축을 목표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녹색도심 조성을 위해 푸른 고양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몽골에 고양의 숲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활동영역을 해외까지 넓히는 등 저탄소 녹색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 버드나무 군락 등 온실가스 저감기능이 우수한 한강하구 장항습지 보호를 위해 습지보전지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대기환경개선을 위해서는 지난 2005년부터 경유시내버스와 마을버스 247대와 청소차 4대를 천연 가스차량으로 교체했다.
2009년도에 환경부 주관 천연가스자동차보급 추진 평가결과 전국 지자체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 (2008년 평균) 65㎍/㎥으로 2003년 대비 19.7% 저감됐다.시는 또 도시 녹색교통을 위해 전국 최초의 민간운영 방식의 공공자전거 임대사업인 ‘피프틴’을 추진, 시민들의 단거리 이동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경의선 복선화, BRT설치, 자전거 도로 확충 등 선진 교통시스템을 구축,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대중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 친환경 초록 평화도시를 실천, 환경시책을 개발해 추진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