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인 100여 명을 초청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최신 기술 및 정책동향과 이종기술교류 활성화, 기업 간 협력비즈니스를 통한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시는 KETI, 성남시의회,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지역 기업인 등이 참석한 기업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 시 차원의 다차원적 중소벤처기업 육성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종기술교류회는 디지털미디어, 모바일단말, 유비쿼터스, 시스템반도체, 디스플레이, 에너지IT, 융합부품 등 7개 기술 분과별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성남 기업들이 기술 분과의 구별 없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 교류하는 행사다.
또 ‘스마트 코리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최승혜 한국펀경영리더쉽연구소 소장은 ‘펀 경영 리더쉽 & 웃음건강법’제하의 강연회도 가졌다.
최평락 전자부품연구원장은 “KETI는 국가연구개발 뿐 아니라 중소기업 기술지원 및 지역 클러스터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 행사를 통해 KETI와 성남기업, 기업들 간 기술교류가 확대돼 기술지원 및 사업화가 촉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