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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오늘 개막

4회연속 종합2위 도전

아시아 스포츠 대축제인 제16회 아시아경기대회가 12일 오후 9시 중국 광저우 주장(珠江) 하이신사(海心沙)에서 열리는 화려한 ‘수상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관련기사 21·26· 27면

‘스릴 넘치는 스포츠와 조화로운 아시아(Thrilling Games and Harmonious Asia)’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45개국 1만4천454명의 선수와 임원이 42종목에 476개의 금메달을 향해 국가의 명예를 걸고 경쟁에 나선다.

4회 연속 종합 2위에 도전하는 한국이 역대 최다인 41개 종목에 1천13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가운데 ‘체육웅도’ 경기도는 한국 선수단 중 31개 종목에 126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한국의 종합 2위 수성에 힘을 보탠다.

도 소속 선수 중 육상에서는 남자 100m 한국신 보유자 김국영과 여자 100m 허들 이연경(이상 안양시청), 여자 중장거리 허연정(고양시청), 수영에서는 전국체전 MVP 최혜라(오산시청)와 싱가포르 유스올림픽 2관왕 장규철(경기체고)이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이밖에 사이클 여자 이혜진(연천군청), 펜싱 여자 플뢰레 남현희(성남시청), 조정 여자 더블스컬 신영은-고영은 조(수원시체육회), 역도 장미란(고양시청·+75㎏급), 유도 남자 71㎏급 왕기춘, 여자 57㎏급 김잔디(이상 용인대), 복싱 남자 75㎏급 조덕진, 레슬링 남자 자유형 66㎏급 김대성(이상 수원시청) 등도 메달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이날 개막식에서 45개국 중 16번째로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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