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혁신교육지구 지정과 관련한 설명회를 15일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안양이 혁신교육지구로 1차 선정된데 따른 지역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혁신교육지구 추진의지를 강조하고자 마련됐으며, 안양 관내 학교장과 교사, 학부모, 시 및 교육청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경기도교육청에서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육 추진의지에 맞춰 교육경비지원액을 5%에서 7%로 인상하는 등 도내 지자체 중 가장먼저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또한 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 급식을 내년에는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실시하고, 내년 1월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을 설립해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람중심의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부단히 노력하고, 공교육 혁신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시민단체 등이 시와 함께 힘을 모아 다음달 중순쯤 2차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