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제8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홍보상을 차지한 가운데 최성(오른쪽 세번째) 시장과 홍보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에서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개최한 ‘제8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한류의 메카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최우수 홍보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고양시는 홍보를 통해 ‘고양시는 한류스타 촬영 중’이란 주제로 시에서 제작을 지원하는 KBS 드라마 ‘드림하이’와 방송제작센터(MBC·SBS),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및 한류월드 등 방송영상의 주요시설과 방송영상콘텐츠를 무대로 장식하고 평소 단골촬영지인 은사시나무길, 경마교육원, 호수공원, 라페스타 및 촬영명소 등을 소개했다.
주제 이외에도 오랑우탄 ‘오랑이’가 고양시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가족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고양쌀막걸리 시음, 블루베리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편 고양시는 대형관광자원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상품개발과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