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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부품 생산공장 불 4억5천여만원 재산피해

16일 새벽 6시44분쯤 평택시 모곡동의 자동부품 생산공장인 S 공업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6시간여만인 낮 12시30분쯤 진화됐다.

불은 공장 8개동 가운데 5개동 1천600여㎡를 태워 4억5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회사에 출근해 1층에 있는 클리어 부스를 작동시키자 가열되면서 불꽃이 튀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원석 기자 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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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호 20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