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64억원, 도비 64억원을 들여 도입한 이 헬기는 3천358마력 짜리로 최대 17명이 탑승할 수 있다.
또 시속 309㎞로 최대 933㎞를 비행할 수 있으며 1천524ℓ의 물 양동이를 장착하고 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강원도 소방본부와 해양경찰청, 삼성그룹에서 모두 5대를 도입해 운항중인 이 헬기를 앞으로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용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 헬기 도입으로 도 소방재난본부가 보유한 헬기는 모두 3대가 됐다.
이날 도청 운동장에서 이뤄진 취항식에는 김문수 지사와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허재안 도의회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